식품에는 4가지
성질이 있어 따뜻한 것, 뜨거운 것, 서늘한 것,찬 것이
있어 체질과 계절에 맞추어 효과가 있는 식품과 양념 또
는
약재를 넣어 음식을 만들면 좋다. 여름에는 열증을 없애거나
줄일 수 있는 찬 성질, 서늘한 성질을 가진 식품을 선택하여
조리를
한다. 연근, 가물치, 수박, 두부, 김, 다시마, 죽순, 아욱
등이 있다. 이러한 식품들은 열을 내려주고 혈액을 식혀
준다.
또한,
독을 풀어주며 정신을 안정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두부에
여름철에 많은 생 채소와 해초를 섞은 후 자양강장제로
쓰이
는
참깨소스를 만들어서 차게 먹으면 좋다. 특히 차로 마시는
구하기 쉬운 인삼차가루를 깨장소스에 섞으면 기력보충,
피로
회복,
피부미용, 노화예방 등 영약의 효능을 갖춘 음식이 된다.
식품의 재료가 냉한 성질의 것이라면 소스에 인삼과
같이 따
뜻한
성질로 조화를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름진 깨장에
된장을 넣는 것도 식욕을 내주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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